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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책읽기

돈을 버는 방법과 자기계발의 필요성

 

환영합니다. 저달입니다.

어르신분들께서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 회사에 취직해서 아이를 낳고 보통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좋다"

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다른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믿고 어린 시절을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일까, 어르신분들은 그들만의 시대에 살아왔지만, 시대가 발전하고 내가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은 틀린 것인가? 내가 무언가를 쟁취하며 성취감을 얻고 목표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 불행할까?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들어있을 때 저는 가장 지적인 사람들만 모인 서점에 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권, 두 권 짚이는 대로 하나하나 읽어 보며 나의 자극점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났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역행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돈을 버는 방법과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윌리엄 제임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인간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서’라고 답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운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상위 50%로 태어난 이는 일평생 45~55% 언저리를 오가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이를 모른 채 자의식으로 인해 합리화를 하고, ‘언젠가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 거야’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우리의 유전자는 선사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과거에 최적화된 유전자의 명령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잦다. 그 결과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인생을 망쳐버린다.
가장 처음으로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성적으로 바꿔낼 수 없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이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 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 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나는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신에게 ‘이렇게 돈 버는 거예요!’, ‘이것만 따라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당신의 방어기제는 내가 전달하려는 정보를 모두 물리칠 것이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할까

  •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 부질없는 것에 대한 중독과 탐닉은 너무 흔하고 종목도 다양해서 자칫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먹는다

자의식 해체를 먼저 이야기하는 이유는 정서적으로 건강함, 학습력 향상, 의사 결정력 등 이게 안되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다.

종종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어 본인을 틀에 가둬버린다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번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음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유 의지,노력,진정성 같은 허망한 것들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 밀어 넣는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단톡방도 좋고 소모임도 좋다

인간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그런 똑똑한 생물이 아니다

목표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뇌가 강렬하게 붙들고 있을 수 없다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게끔 정리됐기 때문이다.

지식보다 더 자주 자신감을 낳는 것은 바로 무지다
-찰스 다윈-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현재 살아남은 우리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단어를 싫어한다 그러니 상대를 움직이고 싶다면 구체적인 상황으로 감정을 건드려야 한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너무 길어진 것 같아 한번 끊어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 뵙겠습니다!